귀가 먹먹할 때 자가 치료법 6가지 해결책!

높은 곳이나 비행기에서 귀가 먹먹할 때 정말 불편하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할게요.

귀가 먹먹할 때 자가 치료법

간단하게 귀 압력 빼기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답답할 때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거에요. 간단하게는 비행기 이륙과 착륙 시에는 껌을 씹거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돼요. 이관이 지속적으로 열리면서 압력 차이를 줄일 수 있어요.

 

1. 발살바 기법

방법: 입을 다물고 코를 막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세요.
효과: 공기가 이관을 통해 귀로 이동하면서 압력을 조절해줘요.
주의: 너무 세게 내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과도한 힘은 고막에 무리를 줄 수 있어요.

 

2. 토인비 기법

방법: 코를 막고 침을 삼키세요.
효과: 이 방법도 귀 내부의 압력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에요. 고막의 압력을 조절해줍니다.

 

3. 껌 씹기 또는 하품하기

방법: 껌을 씹거나 하품을 시도해보세요.
효과: 이관이 자연스럽게 열리면서 압력이 조절돼요. 특히 하품은 귀의 압력을 조절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4. 물 마시기

방법: 고개를 약간 숙이고 물을 천천히 마셔보세요.
효과: 이관이 열리면서 귀 내부와 외부의 압력이 조절돼요.

 

5. 유스타키오관 마사지

방법: 귀 뒤쪽과 턱 아래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효과: 이관의 개폐를 도와 압력 조절에 도움이 돼요.

 

6. 약물 사용

비강 스프레이: 비행기 탑승 전 비강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이관이 더 잘 열리게 도와줘요. 물론 처방을 받고 사용하는 것도 주의하시구요.

 

평상시에 귀가 먹먹하다면

혹시 평소에 귀가 먹먹하고 답답하다면 이런 원인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관 기능 장애

이관(Eustachian tube)은 귀와 코를 연결해 중이의 압력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이관 기능이 떨어지면 중이강의 압력이 외부와 일치하지 않아 귀가 먹먹해질 수 있어요.

 

스트레스와 혈압 상승

스트레스나 갑작스러운 혈압 상승도 귀가 먹먹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이럴 땐 긴장을 풀고 심호흡을 하는 게 좋아요.

 

소음 노출

클럽이나 콘서트처럼 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면 귀가 먹먹해질 수 있어요. 이 경우에는 소음에서 벗어나 귀를 쉬게 하는 것이 필요해요.

 

중이염 및 메니에르병

중이염이나 메니에르병 같은 질환이 있을 때도 귀가 먹먹할 수 있어요. 이럴 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