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여행 갈만한곳 20가지 강추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은 국내에 아주 많은 곳이 존재합니다. 그리 멀지 않아도 여행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넘치는 여행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혼자서 하는 여행도 좋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는 여행도 하룻밤 동행은 매우 즐거울 것입니다. 툭툭 털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할 수 있는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알아보겠습니다.

 

1박2일 여행 갈만한곳

이 글을 보는 분들이 서울에 계신지 경상도나 전라도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은 물론 전국 8도 방방곡곡 숨은 여행지를 찾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명동과 청계천

만약 서울에 거주하는 분이 아니라면 명동에서 1박을 하면서 명동 거리와 청계천을 둘러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명동은 쇼핑과 산책의 중심에 있어 다양한 곳을 들르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청계천을 따라 걷다 보면 종로와 동대문까지 이어지며 광화문 광장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청계천 주변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들이 즐비해 1박을 하면서 음식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부산 해동용궁사의 아찔한 절경

108개의 계단을 따라 해안가를 둘러보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용궁사는 바닷가에 세워진 특별한 사찰로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1박2일 여행 갈만한곳 여행지입니다.

절벽 위에 세워진 이 사찰은 주차 시설도 잘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용궁사 8경을 골고루 둘러보시면 천해의 아름다움에 절로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김포 라베니체의 황금빛 수로

마치 이탈리아에 온 것 같은 착각을 가져다 주는 한국의 작은 베네치아입니다. 김포에 있는 이곳은 자동차로 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습니다.

금빛으로 빛나는 물줄기가 매우 매력적인 인공 수로를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한강중앙공원으로 연결이 되어 꽃길을 걸을 수 도 있습니다.

야경은 고즈넉한 해넘이를 보기 좋으며, 어두워지면 드디어 거리에 활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조명이 이국적인 느낌을 잘 살려주는 라베니체를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가평 & 쁘띠프랑스

강 줄기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서울 근교의 쁘띠프랑스는 가평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작은 프랑스 분위기를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고 1박 후에 창가로 비치는 아름다운 남한강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가평 쁘띠프랑스에는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거리와 문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도 잘 즐길 수 있는 곳이며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가평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서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남이섬은 청춘을 노래하는 열차와 함께 많이 다니는 곳입니다. 교통편도 잘 마련되어 있어 1박2일로 춘천 시내 투어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남이섬 내부에는 다양한 테마파크 형식으로 구역을 구성하여 남녀노소 호불호가 없습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맞이하는 아침은 어느 곳의 훌륭한 호텔 못지 않은 상쾌함을 선물해 줄 것입니다.

 

부산 동래읍성의 역사 탐방

부산에서 자갈치시장과 광안리는 누구나 아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이 밖에도 동래읍성을 한번 둘러 보세요. 역사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읍성은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봄에는 벛꽃이 매우 아름답게 피어 있어 성벽을 따라 꽃길을 걸을 수 있는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입니다.

 

한국민속촌과 신길저수지

사극에서 한번쯤은 본 것 같은 집들이 모여있는 민속촌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여행은 물론, 노년이나 장년층에게는 추억과 기억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기와집과 초가삼간을 배경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근처에는 신길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를 따라 산책을 해 보는 것도 좋은 여행입니다.

 

여수 밤바다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라는 노래로 유명해진 여수의 아름다운 밤 풍경을 추천 드립니다. 여수는 해안가를 따라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매장이 즐비하고 쉬어갈 수 있는 숙소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돌산 대교를 따라 산책을 하거나 하멜 등대에 올라 인증샷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여수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역시 케이블카입니다. 바다와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이 케이블카는 여수의 풍경을 눈에 담기 딱 좋습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한복 체험

전주에는 비빔밥만 유명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한옥마을이 전주의 대표적인 체험 거리 중 하나 입니다. 한복을 입고 옛 거리를 걸어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콩나물 해장국과 비빔밥을 전주에서 안 먹고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1박2일 여행 갈만한 곳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경주에서 느끼는 신라의 고즈넉함

천년 수도 경주는 역사적으로 다양한 유물과 풍성한 이야기거리를 가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요즘에는 황리단길이 굉장히 핫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페가 많고 맛집이 모여 있어 마음을 안정 시키고 기분을 업 시키는 곳으로 좋습니다. 이 밖에도 첨성대와 불국사, 동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의 경암동에는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철길이 있습니다. 바로 철길마을인데요.

그 밖에도 유명한 군산근대역사 박물관 탐방과 맛집으로 이성당 빵집에 들렀다가 복성루에 올라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서울 인사동과 익선동 한옥거리 

서울에서 1박2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익선동 한옥거리가 있어요. 서울 익선동 한옥거리는 옛 건물을 그대로 살려 다양한 카페와 맛집으로 개조를 하였습니다.

프랑스 음식은 물론 분식과 일식 등 모든 음식 종류들을 한 곳에서 맛 볼 수 있습니다. 익선동을 빠져 나오면 인사동을 만나게 됩니다.

인사동은 우리의 옛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부채나 도장은 물론 전통 복장과 다양한 골동품 가게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파주 프로방스와 헤이리

파주의 출판단지에 가시면 지혜의 숲에서 하루를 책 속에 파뭏혀 지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서적들이 마련되어 있어 질리지 않는 곳으로 카페와 맛집이 함께하는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입니다.

근처에는 프로방스 마을을 들러 보실 수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아름다운 프랑스를 모티브로 잘 구성된 상점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헤이리 예술인마을은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공연과 함께 전시가 연중 끊임없이 진행되어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됩니다.

 

제주도와 한라산

제주도는 차를 타고 이동하거나 뚜벅이로 여행을 하는 것 모두 좋은 곳입니다. 1박2일로 둘러보기에는 사실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꼭 필요한 곳만 방문하고 힐링을 위해 쉬는 목적이라면 잠깐 다녀오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침에 일찍 한라산을 등반하는 것은 이색적인 경치와 풍경을 마음에 담아오기 좋습니다. 메타세콰이어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고 나면 어느새 해물라면이 있는 바닷가에 도착해 있을 것입니다.

제주도는 유명한 광광지라 호텔은 물론 숙박과 식당이 잘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꽉찬 여행을 선물해 줍니다.

(추천: 여행하며 글쓰기 좋은 노트북)

 

목포 케이블카

목포에는 해상을 가로지르는 긴 해상케이블카가 있습니다. 이 케이블카는 머무는 시간도 길지만 목포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감상하기에도 너무 좋은 여행 코스입니다.

또한 주변에 삼학도, 목포항, 갓바위 문화타운이 있습니다. 목포 스카이 워커를 걸어보면 아찔한 체험에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들것입니다.

 

강릉 정동진의 해돋이

이름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정동진을 추천드립니다. 서울에서 정 동쪽에 위치한 곳이라는 정동진은 교통편도 잘 마련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정동진역에서의 추억 사진 한장은 오랜 시간을 이야기거리로 만들어 줍니다.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하룻밤 행복을 만들어 보세요.

 

인천의 이국적인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의 센트럴파크는 마치 외국의 어느 공원을 연상시키는 것처럼 다채로운 광경을 선사하는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입니다.

주변에는 인천의 유명한 바이킹이 있는 월미도에서 디스코팡팡을 즐기고 차이나타운에 가서 중식을 드실 수 있을 것입니다.

 

양평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이 만나는 머리 지점이라는 지명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편히 쉴 수 있는 호텔과 리조트가 마련되어 있어 1박을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6월과 7월에는 연꽃이 매우 광활하고 아름답게 피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연잎핫도그를 먹고 와야 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겠네요.

세미원을 들어가기 위해 마련된 배로 만든 다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주는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입니다.

 

밀양 얼음골과 영남루

밀양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 정도로 시원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의 계곡은 특히 다른 곳보다 차가운 물로 여름에 많이 찾는 곳인데요.

케이블카를 타고 얼음골을 누벼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근처에는 아리랑 대공원과 영남루가 위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대관령 양떼 목장

강원도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1박2일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오갈때 꼭 들러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필수 여행 코스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양떼 목장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귀여운 양떼와 알파카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겨울 여행 추천)

 

마무리하며

이렇게 1박2일 여행 갈만한곳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셨나요? 그렇다면 그곳이 이번 주말에 들르기 좋은 여행지가 될 수 있습니다.

혹은 지금 당장 마음의 힐링이 필요하다면 떠나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더라도 1박2일은 우리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어줍니다.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의 일상을 응원해 드립니다. 렛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