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힐링 여행 최고의 17곳

혼자 힐링 여행을 떠나 볼 생각을 가지고 계신가요? 어디에 구속 받지 않고 누군가에 의한 통제가 없어 편안한 여행을 꿈꿀 수 있을 텐데요.

각 지역에서도 특히 힐링이 될 만한 곳은 그 지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오늘은 혼자 힐링을 하기 좋은 여행지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혼자 힐링 여행

우리는 종종 혼자 훌쩍 어딘가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비용으로 가기 좋은 곳을 알고 있으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알려 드리는 장소는 잘 기억했다가 갑자기 떠나고 싶을 때 꺼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바로 힐링 장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라도 광주 중심사 사찰

광주 무등산

광주로의 여행은 어떠한가요? 힐링 여행으로 평화로운 광주의 무등산 국립공원을 추천 드립니다. 따듯한 산자락의 정감을 느끼기 좋은 오르막입니다.

무등산의 중심사는 광주의 대표 사찰로 규모도 크고 아름답습니다. 특히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어 머무르기에 좋습니다.

이 밖에도 광주호 호수 생태원은 자연 속에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광주는 민주항쟁의 도시로 다양한 박물관과 예술회관 등의 문화적 체험이 좋은 도시입니다.

 

충주 수주팔봉

충주호

충주는 물 맑은 고장입니다. 그래서 호수와 계곡이 많고 잘 개발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수주팔봉을 소개해 드립니다.

충주의 달천에서 볼 수 있는 여덟 개의 봉우리는 계곡물과 만나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이곳은 특히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정상에서는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해가 지는 저녁 무렵의 전망대는 멋진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 밖에도 호수에 유람선 관광도 괜찮고 ‘입고놀까’에서 각국의 전통 의상을 체험하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비내섬, 삼탄 유원지, 탄금대, 활옥 동굴 등 여러 여행지가 많아 두루 다녀 보기 좋습니다.

 

여주 신륵사

여주 신륵사

선사시대 유적부터 조선 시대의 건축들이 살아 있는 여주는 다양한 박물관이 많습니다. 모래강변 공원과 자전거길 또한 잘 되어 있어 바람을 쐬며 달려 보기 좋습니다.

그 중 신륵사는 여주의 대표 관광 사찰입니다. 강변 공원을 내려 볼 수 있는 황포돛배 나루터도 괜찮습니다. 사진은 강월헌 정자인데요.

이곳의 풍경은 어느 곳 비유할 수 없는 아득함이 살아 있습니다. 또한 명성황후 생가터와 여주 박물관, 여주 영릉 등도 가 혼자 힐링 여행 할 만한 장소입니다.

 

양평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

양평도 다양한 여행지가 많아 쉽게 접근하기 좋은 여행지인데요. 힐링 여행을 1일로 간다고 하면 두물머리도 괜찮은 장소입니다. 드라이브로 특히 떠나기 좋습니다.

여름이 오기 전이라면 연꽃이 만발한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도 많고 물과 공원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세미원과 함께 있어 배를 이어 만든 다리를 건너 보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들꽃 수목원과 양평 레일바이크 체험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용문산 관광단지만 둘러 보아도 반나절은 족히 금방 가는 곳입니다.

 

강릉 카페

경포해변

강릉은 경포대를 중심으로 여러 여행지가 있는데요. 경포호 주변을 둘러 보면 아기자기한 카페가 많습니다.

강릉은 커피로 이제 매우 유명해진 곳입니다. 그래서 커피 거리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져 보는 시간도 좋을 것입니다. 바로 앞에 한 발짝만 내 닿으면 바다가 있어 더 좋은 곳인데요.

강릉 박물관과 함께 오죽헌이나 선교장도 좋은 문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조각과 박물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하슬라 아트월드에 머물러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호미곶

포항의 호미곶은 유명한 손 조형물과 함께 바다를 보는 등대에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당일로 ktx를 활용하기 좋은 혼자 힐링 여행 장소입니다.

이가리 닻 전망대는 바다로 뻗어 있는 길로 아찔한 높이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

포항은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이나 환호 공원, 사방 기념 공원, 포항 철길숲, 중명자연생태 공원 같은 공원이 많아 여러 곳을 다녀 보기 좋습니다.

사찰 여행을 하려면 폭포와 함께 하는 ‘보경사’나 ‘오어사’를 추천 드립니다.

 

울진 망양정

울진

울진 여행도 괜찮은 힐링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울진을 대표하는 성류굴은 들러 보는 것도 자연의 신비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텐데요.

죽도 해변에 설치된 스라이라인 길은 양양 8경을 모두 감상하기 좋은 전망대로 좋습니다.

울진에서의 힐링 스팟은 망양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언덕 위에 넓게 자리한 망양정은 동해의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모래시계

정동진 역시 다양한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해돋이를 보지 않더라도 평소에 언제든 둘러보기 좋은 문화 공원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바다와 마주한 해변의 멋진 굴국을 따라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면서 여행을 하기 좋은 곳으로 괜찮습니다. 이 밖에도 모래시계공원을비롯해 레일바이크와 시간여행 박물관 등도 추천을 드립니다.

 

인천 앞바다

월미도 관람차

넘실대는 파도에 몸과 마음을 맡기지 않더라도 서해의 편안한 바다도 괜찮은 혼자 힐링 여행 장소입니다.

인천의 월미도는 아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신나게 놀다 올 수 있는 곳인데요. 인천 시내를다녀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차이나타운은 그 중에서 가장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동화 속의 마을을 그대로 본뜬 곳 같은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심을 찾아 보는 시간도 가져 보세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송도 센트럴파크는 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는 곳입니다.

 

강화도

강화도

강화도는 역사적인 유적지인데요. 루지를 땅에서 체험을 할수 있거나 모노레일을 타고 둘러보는 경험도 가능한 곳입니다.

워낙 유명한 화개산 전망대나 풍물시장을 가지 않더라도 전등사에 들러 마음을 비울 수도 있는 곳입니다.

시간이 조금 있다면 마니산을 오르는 것도 아주 추천을 드립니다. 마니산 참성단은 많이 높지 않아 오르기도 쉽고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담양 죽녹원

담양 죽녹원

담양에 가실수 있으면 죽녹원을 들러 보세요. 보통 숲 체험이나 휴양림과는 다르게 대나무 세상의 매력에 푹 빠질 것입니다.

웅장한 대나무가 만들어내는 바람의 소리는 예술에 가까운데요. 중간 중간 쉬어갈 수 있는 곳에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담양에서는 관방제림도 괜찮습니다. 담양천의 북쪽에 있는 곳으로 물길을 따라 멋진 수풀이 우거져 이습니다.

담양의 다른 여행지로는 식영정, 원림, 소쇄원,용흥사, 죽향문화체험마을 등도 있는데요. 메타프로방스에 가시면 아기자기한 전시와 카페가 상점을 이루는 곳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진해 소사동마을

진해

벚꽃이 아니더라도 진해는 아름다운 힐링 장소가 많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소사동마을이 그 대표적인 곳인데요. 50년은 훌쩍 뛰어넘은 옛 과거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복고 마을입니다.

창원솔라타워는 망원경으로 멀리 내다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북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또한 바다를 끼고 공원을 만들어 놓아 우도까지 걸어서 산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타닉뮤지엄은 다양한 꽃과 화초 속에서 커피 한잔 하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이 밖에도 여좌천 역시 벚꽃이 만발한 시간에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부산 태종대

부산

여행의 묘미는 멀리 가는 것도 있는데요. 부산으로 가는 것은 가장 효과적인 여행 기분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산 중에서도 태종대를 우선 추천을 드립니다.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트래킹 코스가 천천히 둘러보면 반나절도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범어사나 해동 용궁사로 건너가기에도 좋은데요. 감천 문화마을이나 광안리 해수욕장에 다녀 오면 부산을 알차게 여행했다고 생각이 들 것입니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인제

인제의 명물이 바로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자작나무 숲으로 아름다운 트래킹 코스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입니다.

인제에는 그 밖에도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같은 유명한 사찰도 있어 산을 둘러보면서 들르기 좋습니다. 매바위 인공폭포는 빙벽을 등반할 수 있는 곳으로 위용이 높습니다.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이라면 국내에서 최초로 생긴 자동차 테마파크 인제 스피디움에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복합 레저 시설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춘천 남이섬

춘천

춘천의 여행지는 다양한데요. 가장 유명하면서도 가장 많이 가는 남이섬이 그래도 제일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신나는 짚트랙 체험은 물론 여러 테마로 구성된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춘천의 남이섬과 함께 청평사도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청평사 오르는 길은 시간이 조금 길 수도 있으나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꽤 멋진 트래킹 코스입니다. 강촌여행을 병행해 레일바이크를 타 보셔도 좋습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경주

경주로의 여행은 신비롭기 그지 없습니다. 수려한 볼거리가 다양한 곳으로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왕릉과 첨성대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지나치시더라도 동궁과 안압지는 항상 새롭게 다가옵니다. 밤과 낮의 다른 풍경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혼자 힐링 여행으로 경주는 항상 좋습니다.

경주에 유행하는 황리단길을 걸어보셔도 좋습니다. 먹거리 가득한 핫플레이스로 경주에서 아마도 가장 젊은 곳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경주 황남빵과 찰보리빵도 빼 놓을 수 없겠죠.

(추천: 자동차 대출 보기)

 

남원 광한루원

남원 광한루원1

경복궁의 경회루가 있다면 남원에는 광한루원이 있습니다. 호수에 비친 전경이 천하일품인 곳입니다.

이도령과 성춘향의 이야기가 살아 있는 곳으로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혼불문학관이나 산들다헌에 들러 한적하고 평화로운 풍경에 몸을 던져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남원은 이 밖에도 향교와 교룡산성, 실상사 등이 있으며 에어레일을 타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최종 정리하기

혼자 힐링 여행으로 가 볼 만한 곳을 발견하셨나요? 힐링 여행을 하는 것은 가능한 자연과 하나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곳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혼자 힐링하기 좋은 장소는 많은데요.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아마 마음의 짐을 벗어야 할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