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이 혼자 여행은 대중교통이 편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지 내에서도 비교적 교통이 잘 되어있는 곳이 좋은데요.
접근성을 고려한 여행이라면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 보다 훨씬 편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차가 없어도 혼자 여행을 다니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차 없이 혼자 여행
운전을 하면서 여행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힐링 여행을 떠났다가 화가 쌓이면 안 될 텐데요.
차가 없어도 즐거운 여행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어디로 가면 재밌고 즐거운 여행일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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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광석길
가장 먼저 대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통적으로 넓고 큰 광역시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83타워 전망대나 앞산 케이블카는 대구를 조망하기 좋은 여행 장소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은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로 을 탐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구는 팔공산, 디아크 문화관, 수성못, 두류공원, e월드(위 사진), 대구 수목원 으로 여행을 다녀볼 수 있습니다. 쇼핑은 유명한 ‘동성로‘가 있네요.
세종 호수공원
새롭게 떠오르는 도시가 있는데요. 특별자치시로 최근에 조성된 세련되고 깔끔한 이미지가 인상적인 차 없이 혼자 여행지입니다.
세종호수공원이나 베어트리 파크 수목원은 호수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국립 수목원과 금강자연휴양림도 가 볼 만한 곳입니다.
비암사에 들렀다가 영평사로 건너가도 좋고 운주산성을 산책해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인천 동화마을
인천 하면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또는 인천대공원이나 자유공원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인천은 강화도까지 아우르는 광대한 곳에 즐거운 곳이 많습니다. 송월동 동화마을이나 소래포구 습지 생태공원은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송도는 센트럴파크 같은 미국이나 싱가포르 같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나게 합니다. 교통이 편리해서 어디든 편하게 둘러보기 좋은 차 없이 혼자 여행지입니다.
경북 문경 에코월드
문경의 다채로움은 직접 가 봐야 느낄 수 있습니다. 교통이 아주 잘 되어 있어 접근성도 좋은데요.
충분히 산책을 할 수 있는 에코월드, 문경새재문화관광단지, 고모산성 등이 있습니다. 짜릿한 문경의 ATV 라이딩이나 패러글라이딩과 사격장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미자 테마 터널이나 모노레일 투어도 좋고 용추 계곡 둘러보기도 추천을 드립니다.
부산 태종대
부산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가보고 싶은 바다 여행으로 항상 1순위인데요. 해운대와 광안리는 그 중심에 있습니다.
자갈치 시장이나 다이아몬드 타워도 빠지지 않고 들러야 하는 부산 여행 장소입니다. BIFF 영화 거리에서 문화체험을 하시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산책하기 좋은 곳은 범어사와 태종대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송도에서 케이블카 타는 것도 좋겠네요. 가까이는 해동 용궁사도 있습니다.
충북 단양 잔도길
단양에서는 수려한 자연이 아름다운 도담삼봉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보이는 잔도길도 한 번은 가 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단양은 이렇게 자연과 하나 되는 곳들이 많은데요.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올라 걸어 보는 것도 추천을 드립니다.
수양개빛 터널에서 화려한 조명의 세상을 보시고 소백산 국립공원을 둘러 보셔도 좋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은 테마 여행으로 가기도 편한데요. 각 지역에서 전주행 버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한옥마을이 비빔밥과 함께 전주의 가장 대표적인 유명 여행 상품입니다. 경기전과 풍남문을 돌아 전주 난장 테마파크까지 충분히 다닐 수 있습니다.
자만 벽화마을의 미술여행 시간을 하시고 오목대와 향교를 둘러 보세요. 아중호수나 덕진공원의 연꽃 투어도 엄청나게 황홀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경주 동궁
경주만큼 문화 유적이 많은 곳이 없는데요. 국내에서 가장 큰 유적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주 전체가 하나의 살아 있는 고대 역사 명소입니다.
대릉원이나 석굴암, 불국사와 첨성대는 익히 교과서에서 많이 보던 곳들입니다. 가족 여행으로도 좋은 곳으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월정교의 야경이나 동궁과 안압지의 풍경은 불국사의 멋에 뒤지지 않습니다. 최고의 놀이 시설 경주월드와 양동마을 투어는 무조건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맛집이 많은 황리단길 거리 다니기도 추천을 드립니다. (추천글: 잘 먹고 다이어트 하기)
전북 군산 경암동 철길
군산은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함께한 곳인데요. 역사적 흔적은 군산 근대역사 박물관과 일본식 가옥거리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촬영지인 초원 사진관을 들러서 경암동철길 마을로 둘러 보는 것은 필수 코스인데요. 아기자기한 상점과 옛 풍경이 고스란히 재현되어 있습니다.
군산의 은파 호수공원도 가 볼 만한 아름다운 여행지입니다. 이성당 빵집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맛집이라 꼭 가 봐야 겠네요.
충북 제천 청풍랜드
의림지는 대한민국 명승지로 등록 된 곳인데요. 아름다운 풍경이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제천은 이 밖에도 탁사정 계곡과 송계 계곡이 유명합니다. 또 박달재 자연 휴양림과 함께 자연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청풍호반의 케이블카 타기, 제천 산악체험장, 옥순봉 출렁다리 건너기 등도 있습니다. 청풍랜드에서는 번지점프를 할 수 있어 액티비티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도 다양한 모습을 보기 좋은 곳입니다. 바다와 호수, 폭포까지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영금정이나 속초 등대는 풍광이 멋진 곳입니다.
대포항에 들러 회를 먹거나 아바이마을에서 토속적인 순대를 맛 볼 수도 있습니다. 산책은 외옹치 바다향기로를 따라 걸으면 좋습니다.
속초는 권금성이나 신흥사, 낙산사 등으로 다니기 좋은 차 없이 혼자 여행지입니다.
전남 여수 밤 해변 걷기
왠지 밤이 되면 가 보고 싶은 여행지가 여수인데요. 여수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해가 지면 에너지가 꿈틀댑니다.
돌산공원이나 해양공원 같은 공원도 잘 꾸며져 있습니다. 한적한 여행으로는 고소동으로 가서 벽화마을의 그림들을 관람하시면 좋습니다.
좀 더 멋진 풍경을 보려면 케이블카를 타셔도 좋습니다. 액티비티로는 루지 테마파크에서 루지를 체험하셔도 되겠네요.
경기도 수원 화성
경기도의 수원은 서울에서 지하철로도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인데요. 차가 없어도 버스 여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화성은 수원의 가장 멋진 여행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문화적으로 보존할 가치가 많은 장소들이 있는 수원은 행궁이나 화서문, 북수문, 창룡문 같은 곳을 같이 돌아 볼 수 있습니다.
증축 방식이나 역사에 대한 탐방 시간은 꽤 흥미진진한데요. 방화수류정은 수원에서 광교 호수공원과 함께 경치가 아름답기로 손꼽힙니다.
충북 충주
충주는 물의 도시 답게 구비구비 멋진 풍경들이 있어 차 없이 혼자 여행으로 가 보기 좋은 곳입니다. 홀린 듯 걷게 되는 비내섬의 광활함도 마주해 보세요.
수주팔봉은 입이 벌어지는 풍경으로 잊기 힘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탄금대와 탄금공원에서는 다양한 전시 문화 행사를 함께 만나 볼 수 도 있습니다.
석종사와 관아공원을 비롯해 미륵대원지나 수룡폭포까지 안 들르면 아쉬운 곳이 너무 많은 도시입니다.
경북 포항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포항을 차 없이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을 드립니다. 도로나 열차로 충분히 가기 좋은데요.
포항은 포스코의 강철 월드 포항 1538이 유명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환호공원의 스페이스 워크를 오르면 마치 하늘을 걷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호미반도는 둘레길이 예뻐서 시간을 잊게 하는 곳입니다. 포항의 근현대 역사관은 시간이 멈춘 듯 오랜 과거의 한 단면을 마주하게 합니다.
포항은 이가리 닻 전망대, 호미곶,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사방 기념 공원, 포항 운하, 일본인 가옥 거리 등의 유명한 곳들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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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
잠시 어디론가 다녀 오더라도 짐은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데요. 특히 차가 없는 경우라면 수납이 좋은 이런 여행용 캐리어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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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최종 정리하기
차 없이 혼자 여행을 다니면 운전을 하는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그리고 주차의 고민도 없이 편하게 주변을 관광하기 좋은데요.
차가 없기 때문에 좀 더 여행지에 대한 사전 파악이 중요하겠죠. 위에서 알려드린 여행지 중에서 가 볼 만한 곳을 잘 계획해서 다녀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