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가볼만한 곳 Beat11, 체험과 힐링

임실 가볼만한 곳을 알려 드릴께요. 전라북도에 위치한 임실은 치즈로 매우 유명한 지역이죠. 임실에 가시면 무조건 치즈 테마 파크를 들르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괜찮은 여행 장소가 있어서 함께 다녀오기 좋은 장소들을 알려 드려 볼께요.

 

임실 가볼만한 곳 1: 체험

임실에서 갈 만한 곳을 두 가지 주제로 알려 드릴께요. 체험하기 좋은 곳과 힐링이 되는 곳인데요. 먼저 체험하기 좋은 장소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치츠 테마파크 & 치즈마을

임실의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이면서 체험 현장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유일의 치즈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임실에서는 산양 1만 여 마리가 자라고 있어 풍부한 치즈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하니까요. 규모다 상당한 편이에요. 축구장으로 치면 거의 19개 규모로 체험형 학습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치즈를 직접 만들어 보고 산양을 볼 수 있을 거에요.

입장료 :무료

 

옥정호 & 붕어섬 출렁다리

옥정호는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붕어섬인데요. 섬이 위에서 보면 붕어 모양을 하고 있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원래 이름은 ‘외앗날’이라는 섬이었지만 모양으로 인해 지명이 바뀐 사례에요. 옥정호에 가셔서 다리를 건너가면 붕어섬에 도달을 할 수 있습니다. 길이도 긴 편이라서 420M에 달하는 현수교를 건너야 해요. 신비로운 자태와 아름다운 경치로 이름이 난 곳입니다.

입장료 :무료

 

119 안전 체험관

119 체험관은 전국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임실에도 괜찮은 체험관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분들이라면 가 보셔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공간이에요. 총 4개의 주제를 가지고 체험을 할 수 있는 10만 평 규모의 체험장입니다. 아이는 물론 어른들도 재난에 대비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을 드립니다.

 

국사봉 전망대

국사봉은 옥정호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산입니다. 높이는 대략 해발 475미터로 그리 높지 않아요. 때문에 산행길에 올라도 그리 어렵지 않게 정상에 도달할 수있을 거에요. 산은 험하지 않은 편으로 정상에서는 멋진 옥정호와 붕어섬을 관람하시기 좋을 거에요.

 

옥정호반 드라이브

옥정호를 걷는 것은 즐거움의 연속인데요. 호수 주변을 따라 꽃길이 나 있어 드라이브를 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에요.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분들이라면 옥정호반에서 드라이브를 꼭 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전국의 아름다운 도로로 자주 선정되는 멋진 곳이에요.

 

갈만한 임실 2: 힐링

이번에는 편안하게 즐기면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곳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심자연휴양림

자연 휴양림으로 규모가 아주 큰 편은 아닌데요. 하지만 계곡을 함께 끼고 있는 위치가 다른 휴양림에 비해 더 각별해 보이는 곳이에요.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기암괴석이 많고 물이 많은 동네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산공원

요산공원은 붕어섬을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괜찮은 여행지에요. 옥정호에 위치한 공원으로 다양한 꽃이 있는 예쁜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붕어섬을 개발하면서 주위에도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으로 가족 여행지로 괜찮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양요정에 들러 옥정호의 물결에 마음을 쉬어 가 보시기 바랍니다.

 

구담마을

이 마을은 섬진강의 상류 부근에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특히 꽃길이 유명해요. 구담마을을 가기 위해 지나가는 섬진강 강변은 매화와 벚꽃이 아주 많이 피어 있어 꽃 축제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목과 수목이 어우러진 곳으로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많이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죽림암

전통 사찰로 불교를 믿는 분들은 한 번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이 사찰은 통일신라 시대에 세워졌으며 현재는 전북 향교 재단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무렵에 소실 되었다가 다시 복원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사선대 관광지

사선대는 임실의 관촌면에 위치합니다. 이곳을 따라 내려가는 물은 섬진강으로 연결이 되는데요. 숲이 아주 울창한 편이고 풍성해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러 가시면 좋을 거에요. 조각공원이 함께 있어 문화 관광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임실에서 아마도 가장 잘 가꿔진 공원처럼 보일 수 있는데요. 주차장도 매우 넓은 편이에요. 언덕에 위치한 운서정은 한눈에 봐도 오르고 싶은 위치에 자리를 하고 있어요.

입장료: 무료

 

상이암

상이암은 작은 규모의 사찰입니다. 화백나무의 절경은 한 번 보면 잊기 힘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근처까지 차를 몰고 가서 주차를 하고 400여 미터를 오르면 됩니다. 가는 길 옆에는 돌탑이 세워져 있어 방문객을 반겨주는 곳입니다. 무량수전에 도달하면 화백나무를 돌아 이미타여래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천상의 미소를 지닌 부처님을 만나 짐을 벗어버리고 내려 오시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결론

임실이 생각 외의 장소들이 많지 않나요? 임실에 치즈를 맛보러 다녀 보세요. 전망대도 괜찮고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를 하기도 좋은 여행지에요. 힐링 여행으로 다니기 좋은 임실은 산 좋은 동네로 인심이 저절로 생기는 곳입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임실 여행 설명을 이렇게 마무리해 봅니다.

(재미있는 글: 강아지 산책시키는 이유)